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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선심성 사업 아닌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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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숙, 박미정, 이은경 의원 5분 자유발언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선심성 사업 아닌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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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가 28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회기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결산) 구성결의안을 채택하고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선재 의장의 개회사와 안종숙, 박미정, 이은경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고선재 의장은 사전절차를 진행 중인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어느 해보다 민생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며 "선심성, 전시성 사업은 엄격히 걸러내고 실효성 있는 추경 편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종숙, 박미정, 이은경 의원의 5분자유발언도 진행됐다. 먼저 안종숙 의원은 지역 내 구거부지(하천보다 규모는 작지만, 생활용수 배출과 빗물 배수, 수해예방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가 심각한 환경오염과 무단 점유로 공공 기능이 훼손되고 있으며, 체계적 관리 시스템과 법적 기반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연간 정비 계획 수립과 예산·인력 확보, 신속한 민원 대응 체계 정비, 구거를 생태하천 · 산책로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박미정 의원은 싱크홀(지반침하)을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탐사 횟수를 늘리고,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을 능동적으로 마련해 보다 철저한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은경 의원은 최근 국회의 상위법 제정에 맞춰 위기 아동·청년 지원체계 강화를 강조, 현행 조례 통합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위기 아동 · 청년 정의를 수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향상, 담당 부서 일원화를 통한 정책 책임성 강화를 촉구했다.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선심성 사업 아닌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당부 원본보기 아이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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