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자유 입장으로 시민 2900명
무료, 행사장 주변에 스탠딩석도 마련
BNK경남은행과 김해시가 함께 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김해 수릉원 야외 특별 무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 그리고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및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1부 무대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신바람 듀오 '노라조'·발라드 레전드 '변진섭', 2부 무대에는 트롯 여신 '조정민'·미스터 트롯 '장민호'가 출연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과 김해시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김해 수릉원 야외 특별 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자유 입장 방식으로 김해 시민 2900명이 무료입장할 예정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올 경우에는 행사장 주변에 스탠딩석도 마련하기로 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과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및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5월 10일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화려한 무대와 출연진이 김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김해 시민들이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현재는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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