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소방서가 지난 22~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열렸으며 57팀이 참가해 상황 대처 능력을 포함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

경기 수원남부소방서가 지난 22~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심사 결과 수원남부소방서는 장애인부 우수상(니도그룹홈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학생 및 청소년부 장려상(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을 동시 수상했다.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남부소방서는 최근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상,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상 등을 차지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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