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광주역 광장·철도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의 달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국가철도공단, 교통안전공단,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합동으로 시행했다.
주요 내용은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수칙 ▲철도 건널목 통행 요령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열차 내 화재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와 현장 안내를 진행했다.
김영진 광주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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