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5년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선정...충남 유일
충남 부여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국가 지원사업으로 부여군의 사회적 기업 ㈜혜안이 오는 2027년까지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규암면에 '부여, 하늘을 달리는 청년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열기구 자유비행이 가능한 부여의 자연환경과 백제 문화유산, 로컬 창업을 접목해 관광·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열기구 비행 실습, 지역살이 체험, 창업·창작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열기구 체험 축제 등 청년 주도의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200억 원 규모의 청년기금 조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대기업 노조도 '이재명 지지' 나서…SK 노조 '첫 선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51414081356695_1747199292.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