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상행동 “내란 청산·개헌·호남 발전 약속하라”
호남 경선 앞두고 '3대 과제' 요구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 23일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호남 경선을 앞두고 내란 종식 로드맵, 시민주도 사회대개혁·개헌, 호남 발전 계획 제시를 촉구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이 아니라 내란 청산과 국민주권 강화를 약속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지난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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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민주당이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청산 계획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자 처벌과 재발 방지 법제화 일정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 사회 불평등과 극우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주도형 사회대개혁·개헌 논의를 공식화하고, 새 정부 출범 이후 국가위원회로 격상해 국민 참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대책도 촉구했다. 광주비상행동은 "호남에서 생산된 에너지는 수도권을 밝히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수도권에만 집중되고 있다"며 구조적 차별 해소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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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호남 경선이 세 가지 과제를 분명히 약속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후보들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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