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춘빛포차광장, '버스킹 명소'로 거듭난다
시, 내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
'대자보 도시 실증 1호'…문화거점 탈바꿈
주차장을 시민에게 되돌려준 '대자보 도시 실증 1호' 광주공원 앞 '청춘빛포차광장'이 청춘 버스킹 명소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광주공원 앞 청춘빛포차광장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8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청춘문화누리터'로 변신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춘문화누리터'는 매주 주말 어쿠스틱·재즈·아카펠라 등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걷고 머무르는 문화거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청춘문화누리터'를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첫 번째 실증사업으로 운영, 기후환경 편익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검증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올 상반기 청춘문화누리터는 '청춘버스킹'을 주제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버스킹 20개 팀이 포크, 어쿠스틱, 재즈, 아카펠라,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청춘빛포차광장 인근 희경루 잔디밭 야외무대에서는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4~5시 도심 속 전통문화예술공연 '희경루 : 더 타임리스 스테이지(The Timeless Stage) 2025'가 열린다. 전통 행렬 퍼포먼스, 전통 타악, 연희놀이 등 융합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버스킹 공연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외벽의 미디어월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주관처인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이나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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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청춘빛포차광장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의 일상으로 들어가게 됐다"며 "젊음과 문화가 함께하는 청춘문화누리터 운영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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