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유대감 강화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 와 에어부산 , 에어서울이 임직원 단합을 위해 북한산 합동 등반대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으로 열린 대회에는 각 사 임직원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3사 임직원들은 서로를 협력하며 '원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고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했다. 등반 이후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 안전 운항과 성공적인 통합 완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사의 절대 가치인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들은 3월 제주 곶자왈에서 환경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수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부산지역에서 공동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속보]김문수 "사기꾼 없어져야" vs 이재명 "권력남용"…초반 격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52320351171530_1748000111.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