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20억원 규모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남 양산시는 내년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편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산시는 2011년부터 이 제도를 운용해왔다.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의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은 건당 2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와 분과위원회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이후 의회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AD
사업 제안은 양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신청하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참신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