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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이 공공기관 사업 평가하는 '책임계약' 19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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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언제·어디나 돌봄·의료', '경제살리Go프로젝트' 등 도민체감 사업을 추가한 2025년 책임계약을 19개 도 산하 공공기관과 체결했다.


책임계약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다.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2023년 '책임계약'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4개 기관, 10개 사업에서 올해 19개 기관, 14개 사업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지난해 선정된 10개 사업과 함께 민생경제, 미래먹거리, 돌봄 등 주요 도정과 관련된 도민체감 사업 4개를 추가 발굴해 기관간 협업·혁신과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추진한다.


책임계약 도입과 관련된 공공기관장 회의

책임계약 도입과 관련된 공공기관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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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4개 사업은 ▲야간 및 휴일 장애 돌봄프로그램과 도민 대상 재택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어디나 돌봄·의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대상 통큰 세일과 소상공인에 운영비 전용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지원하는 '경제살리GO 프로젝트 ▲첨단산업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과 중고등학생 대상 반도체 교실 등을 운영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기존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확대 개편 하는 '부르면 오는 관광 통학형 똑버스' 등이다.

경기도는 아울러 지난해 추진한 10개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목표달성도와 전문가 평가, 경기도민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산해 오는 5월 발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에는 경영평가 우대,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16일 개최된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경기도는 경기도만의 책임계약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2025년에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간 협업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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