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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대선출마 여부에 "아직 결정하지 않아…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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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인터뷰서 美관세부과에 "맞대응 않을 것"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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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0일 외신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관련 질의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호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우리의 산업 역량, 금융 발전, 문화, 성장, 부는 미국의 도움 덕분"이라며 "한국 전쟁 이후 미국의 원조와 기술 이전, 투자, 안보 보장 등이 한국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우 편리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 대행은 "한국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 축소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며 "해군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가 한미 동맹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재개 여부에 대해 한 대행은 "현재로서는 안보 문제를 논의할 명확한 틀은 없다"면서 "사안의 성격에 따라 지난해 바이든 행정부와 체결한 2만8500명의 주한미군 주둔 관련 협정을 다시 논의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또 선출되지 않은 총리로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에 관해 "나의 권한은 헌법과 관련 법률에서 비롯되며, 권한대행과 선출된 대통령 간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 차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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