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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로컬에서 새로운 인문학을 상상하다'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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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HK+2 감성인문학연구단 '제7회 감성인문학 학술대회' 포스터.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HK+2 감성인문학연구단 '제7회 감성인문학 학술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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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 교수) HK+2 감성인문학연구단은 '제7회 감성인문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26일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기념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25일 열리는 제1세션은 '포스트휴먼 시대 감성인문학의 쟁점과 미래', 제2세션은 '공감장과 (트랜스)로컬리티: 장소, 매체, 서사'를 주제로 각 분야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HK+2 감성인문학연구단의 그간 연구 성과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최근 인문학의 주요 쟁점인 '기후위기(climate crisis)', '도시 커먼즈(urban commons)', '폐허에서 발견하는 다종의 세계(multispecies world)'등의 담론을 중심으로, 글로컬시대 인문학의 외연을 확장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진행되는 제3세션은 '호남학의 미래 세대'를 주제로, 지역학을 연구하는 신진 연구자들이 발표에 나선다. 제4세션에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사회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정명중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감성 인문학의 이론적 확장과 실천적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지역성과 세계성이 만나는 교차 지점에서 인문학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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