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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솔루션 위원회, 위기가정 맞춤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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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를 개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오산시 솔루션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9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오산시 솔루션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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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고난도 위기가정에 대한 전문적·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시가 정신건강·청소년·가족복지·경찰·가정폭력·아동학대·주거·법률·고용·의료 등 10개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시 희망복지과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7명이 참석해 사례별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알코올 중독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고위험 가구 안건을 새로 논의했다. 기존 회의에서 다뤄졌던 ▲치매 모 폭행 및 지적장애 자녀 가구 ▲불법체류 외국인 모자가구 ▲모 간병으로 인한 자살 고위험 가구 등 3건은 사후 모니터링 사례로 보고됐다.


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경희 솔루션위원회 위원장(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복합적인 문제일수록 전문가의 개입과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제시한 해법이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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