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역 발전 모색…‘군민과의 대화’ 진행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 수렴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일부터 한 달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안군 청사 전경.

‘군민과의 대화’는 군이 추진하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보다 나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별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모든 군민이 군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신안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소통 강화 노력 일환으로,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