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방산·원전 분야의 주요 협력 대상국 주한대사들과 만나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경쟁력을 강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방산ㆍ원전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2.4 [기재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5020416301219332_1738654212.jpg)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방산ㆍ원전 주요국 주한대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2.4 [기재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기재부·외교부 등 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사우디 등 10개국 주한대사들과 오찬을 갖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우리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경제, 외교·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협력 의지를 전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굳건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오찬에는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대사, 체자르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 대사,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마렉 레포브스키 주한슬로바키아대사,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불가리아대사(이상 부임일 순)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폴란드 주한대사관 대사대리 등 주한 외교단 10명이 참석했다.
오찬에 참석한 주한 대사들은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에도 고위급 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계기를 통해 한국과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정부는 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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