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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손열매 학생, ‘새마을동아리 평가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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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손열매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충남 천안시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 및 연말 평가대회’에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손열매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영남대학교 손열매 학생

영남대학교 손열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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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국 각 대학교의 새마을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동아리 회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수와 학생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72개 대학에서 360여명의 지도교수와 학생이 참여했으며, 우수 동아리 활동가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손열매 학생은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장으로서 글로벌새마을포럼, 경북새마을회 주관 전남-경북 대학새마을 동행사업 등에 참여했으며, 새마을재단 주관 2024 스리랑카 새마을해외봉사단 활동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열정적인 활동이 인정되면서 우수 동아리 활동가로 선정됐다.


손열매 학생은 “MZ세대가 주도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마을운동이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우리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새마을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재학생에게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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