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10일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와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했다.
또 해당 건설현장의 상시 야외 근로자 160여명에게 쿨토시를 포함한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을 챙기고, 임금체불이 없도록 점검해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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