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세대 차량용 기술
AI 접목 '인캐빈 센싱 솔루션'

LG전자가 차량용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시장에서 새바람을 예고했다.

LG전자는 2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인캐빈 센싱 솔루션’ 선행 컨셉트를 공개했다.


LG전자 '인태빈 센싱 솔루션' 선행 컨셉트.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인태빈 센싱 솔루션' 선행 컨셉트.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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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캐빈 센싱 솔루션은 카메라 센서로 운전자와 차량 내부를 감지하고 분석, 반응하는 시스템이다. 현 제품은 졸음 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를 탐지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LG전자의 인캐빈 센싱 솔루션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해 차량 내 환경(시트, 공조, 조명)을 세팅하고 운전 중에는 운전자의 심박수를 모니터링해 건강 상태를 감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음성 제어와 시선 추적 기술을 통해 운전자는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을 대지 않아도 손 제스처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도 있다. 운전을 마치고 내릴 때는 차량 내부 환경을 감지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이 남아 있다고 메시지로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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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인캐빈 센싱 솔루션은 크게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차량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IMS), 운전자 및 차량 내부 모니터링 통합 시스템(DIMS), 세 가지로 나뉜다. 특히 DIMS는 두 영역을 모두 센싱하기 위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는 인캐빈 센싱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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