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18개 업체 참여
대전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는 내달 3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시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18개 업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는 물론 미디어파사드 영상 송출, 사진 공간 등 볼거리와 투호,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의 전통놀이 등의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또 청년마을(철부지), 꿈돌이 상품 판매 등 벼룩시장(플리마켓)과 달고나, 화덕피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과 노래자랑 등도 펼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야시장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한 야시장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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