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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휴대용 X선 기기,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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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휴대용 X선 기기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국제 디자인 우수상(IDEA)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휴대용 X선 기기 'N1'[사진제공=오스템임프란트]

오스템임플란트의 휴대용 X선 기기 'N1'[사진제공=오스템임프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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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의 X선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역시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N1은 한 손 촬영이 가능한 총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해 진료자가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다른 한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후면에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진료 중에도 기기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초심자도 쉽게 운용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갖췄다.

N1은 작고 가벼워 편의성이 뛰어나면서도 화질을 결정하는 조건들이 우수해 일반형 X선 기기 못지않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X선을 쬘 때 누설되는 방사선이 거의 없어 피폭 걱정 없이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치과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현재 유럽 각국과 인도, 태국, 뉴질랜드, 튀르키예, 멕시코 등에 수출 중으로 올 상반기 안에 중국 치과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앞서 2021년과 2022년에도 유니트체어(치과 진료용 의자) K5로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치과 산업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조직인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가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연구소는 제품, 브랜드, 소프트웨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GUI 등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들이 치과 의료 제품과 진료 공간의 가치와 편익을 높이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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