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천하람 "尹대통령, 임기 단축하는 게 韓정치 발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기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 강조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기 단축 결단을 요구했다.

천하람 당선인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천하람 당선인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다음 대선 3년 남은 거 확실합니까'라고 발언한 데 대해 천 당선인은 1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대통령 탄핵보다는 대통령 임기 단축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11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다음 대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다음 대선이 몇 년 남았죠? 3년이 확실합니까?"라고 맞받아쳐,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12일 방송에서도, 정부·여당에 대한 부정 여론이 이어질 경우 "(윤 대통령) 임기 단축 아니면 권력구조 개편 등 몇 가지가 들어가야 한다. 그러면 다음 대선이 3년 뒤인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관련해 천 당선인은 "탄핵은 헌법에 있는 절차로 우리가 언급 못 할 바는 없다고 생각한다. 탄핵 사유가 있고, 국민의 공감대가 있다"면서도 "너무 쉽게 입에 담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탄핵이 아닌 임기 단축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는 "개혁신당의 총선 공약 중의 하나가 이제는 7공화국으로 가야 한다"며 그래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를 포함하는 헌법 개정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천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예전 녹취를 보면 '대통령 그거 뭐 귀찮습니다. 저는 그런 자리 관심 없습니다' 이러셨다"며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상기시키면서 "귀찮으시고 제가 봤을 때 그다지 잘하시는 것 같지 않은데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의 주인공이 되시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되시는 거 아닌가"라고 압박했다.


개헌과 관련해 그는 "본인이 동의를 안 하면 현 대통령에게 법적으로 적용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께서 결단을 내리셔야 가능한 부분"이라며 "임기 단축은 사실 하야가 동반된 개념"이라고 부연했다.

천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에 대해선 "저희는 범야권 정당이라고 생각한다"며 개헌 필요성에 공감한다면 민주당과의 공조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내다봤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