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2일 "국민의 신임을 얻는 데 실패했다. 민주주의 재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새로운미래 앞에 놓인 숙제가 몹시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과 동지들의 지혜를 얻어 당과 저희 미래를 재설계, 재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선거에 이르는 과정에 많은 시행착오를 철저히 반성하고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미래는 제22대 총선에서 세종갑 지역구에서 김종민 당선인만 의석을 확보했다. 비례대표 지지율에선 1.7%를 기록해 비례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무거운 분위기의 새로운미래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4.12
    sa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무거운 분위기의 새로운미래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4.12 sa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거 결과에 대해 여러분의 선택과 도전이 틀렸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분노와 적대감 대결의 한가운데에서 민주주의 복원의 가치,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외친 저희 진심이 무의미하지 않았고 누군가는 했어야 하는 역할"이라고 했다.

AD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왜 이 도전을 시작했는지, 이 도전에서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가 부족했는지, 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지 냉철하게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그런 과정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미래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보고서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