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조편성 발표
디펜딩 챔프 이예원, 신지애, 박지영 티오프

윤이나의 국내 복귀전 상대가 결정됐다.

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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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3일 "윤이나와 방신실, 황유민을 1~2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하도록 티타임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이 대회에서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2년 6월 ‘내셔널 타이틀’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해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로부터 3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가 최근 1년 6개월로 감경돼 필드 복귀의 길이 열렸다.


윤이나와 방신실, 황유민은 투어에서는 손꼽히는 장타자다. 윤이나는 2022년 신인 때 압도적인 장타력으로 주목받았다. 힘이 넘치는 스윙에다 사뭇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기를 끌었다. 방신실은 지난해 장타 1위에 올랐다.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커다란 스윙 아크로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펑펑 터트렸다. 황유민은 작년 장타 2위다. 작은 체구지만 빠르고 강한 스윙으로 장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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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전설급 현역’ 신지애, 통산 7승을 쌓은 박지영과 1~2라운드를 치른다. 올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재희는 김수지, 박현경과 동반 플레이를 한다. 이 대회는 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 120명이 출전해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두고 격돌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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