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양 원내대표는 25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서 "당명은 빼고 개인 경력만을 가지고 이원모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한다면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용인갑 처인구민들이 진짜 원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제대로 판단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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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후보 개인의 능력이나 걸어온 이력과는 관계없이 거대 양당 후보와 제3당의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TV토론회조차 나갈 수 없는 현실은 가혹하다"고 호소했다.


거대 양당의 제3지대 총선 후보들의 패싱 문제는 양 원내대표만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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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마련한 토론회를 전화로 하겠다고 한다"며 "정치 입문 한 달도 안 돼 국민들이 극혐하시는 구태를 빠르게 습득했다. '구태 꿈나무'라고 명명한다"고 꼬집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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