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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유관기관과 'PF 연착륙'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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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보고된 교통 분야 관련 주요 정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보고된 교통 분야 관련 주요 정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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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협회 등 업계 공공기관, 유관 단체들과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로 지난 1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1·10 대책 주요 정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PF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공적 보증 확대 방안도 모색했다. 또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PF 경색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사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건설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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