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4일에는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얼 수 있으니 통행에 주의해야 하겠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밤사이 내린 폭설로 인해 얼어붙은 거리를 조심히 걷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밤사이 내린 폭설로 인해 얼어붙은 거리를 조심히 걷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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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눈이 쌓이는 등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경기남부와 그밖의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늦은 오후에는 전라권과 경상권내륙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지만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5㎜ 내외다. 전라권, 경상권 및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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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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