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5일 도내 반도체 설계전문 팹리스 기업 대표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이 간담회 뒤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5일 도내 반도체 설계전문 팹리스 기업 대표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이 간담회 뒤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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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 업체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경과원은 25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성천 경과원 원장 주재로 '도내 반도체 팹리스 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국내 팹리스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팹리스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천 원장은 "2000년대 반도체 팹리스 기업의 전성기 이후 대기업 위주의 반도체 육성 정책에 따라 상대적으로 팹리스 기업이 소외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팹리스 산업 육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이를 모멘텀으로 국내 팹리스 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 및 제안이 필요하다"며 "경과원은 현장 수요가 반영된 산업정책과 기업지원시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픽셀플러스 대표)은 "그간 정부의 반도체 지원은 대기업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이번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계기로 팹리스 분야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이 높아져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 팹리스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양성 및 R&D 기획 등이 경기도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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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과원은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간 9회에 걸쳐 수출, 섬유, 가구, 바이오, 벤처스타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현장 소통과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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