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현장출동, 5월 가정의달 맞이
전세사기 대책 정책위 전달할 것"

국민의힘 민생119 특별위원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생계비 대출한도를 높이고,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조수진 민생119 위원장은 24일 오전 1차 전체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난 일주일 동안 국회 일정이 상대적으로 없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밀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고, 오늘 그것을 바탕으로 밀도있는 민생정책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소액생계비 대출은 대부업을 이용하기조차 어려워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도 100만원을 신청 당일 즉시 지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출 금리는 연 15.9%이며 금융교육을 이수하고 성실 상환하면 연 9.4%까지 낮아지게 돼 있다. 특위는 이같은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을 이날 논의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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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119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민생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조 위원장은 회의 시작 전 모두발언에서 "살아있는 민생 그대로의 라이브 현장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장방문은 가급적 김기현 당 대표 등과 같이하고, 관계 정부부처 및 광역·기초단체도 함께해 당정 협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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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위원장은 이어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은 당 정책위로 이관해 검토하고, 내실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게 하겠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소중한 목소리를 윤석열 정부의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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