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문화도시 구현 추경 333억 편성
문화 및 관광, 교통 및 물류, 환경, 보건, 사회복지 등 총 10개 분야 150개 사업 333억원 편성
수락산 동막골 휴양림 조성, 어린이복합문화시설 ‘점프’ 건립, 노원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주요 사업 반영
28일, 구의회 본회의 거쳐 확정 예정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023년도 1차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총 33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증액사업 150개에 대한 353억원과 감액사업 6개에 대한 21억원, 특별회계 증액사업 3개에 대한 1억 5000만원을 포함해 기정예산보다 약 333억(2.69%)원 증가한 1조2753억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사업 36억 3531만원 ▲ 힐링도시 완성을 위한 조성·정비 사업 79억5448만원 ▲지역경제 활성화 24억 2275만원 ▲보조사업 확정내시 및 공모사업 선정 등에 따른 구비 부담금 41억9100만원 등이다.
구는 문화가 곧 모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편적 복지’라는 신념 아래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중랑천 초화원 내 제2파크골프장 조성에 6억 3000만 원을 배정,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여름 약 9만2000명이 방문해 시원한 여름휴식을 즐겼던 ‘동네 물놀이장 운영’에는 2억7300만원을 편성, 올해는 더 풍성하게 즐길 거리를 채울 예정이다.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될 스마트 도서관 구축에는 7800만 원을 배정했다.
힐링도시의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위해 총 79억 5448만 원을 편성하였다. 내년 완공 예정인 전국 최초 도심형 휴양림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조성에 9억7600만원, 중평 어린이공원, 마들 체육공원 등 노후공원 정비에 21억 원을 배정했다. 지난 11월 말 개관 후 3개월 만에 3만 4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 구 관광 코스로 자리잡은 노원기차마을 1관(스위스관)의 콘텐츠 보강에 1억57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사태 예방 및 등산로 시설 정비 등에 5억6253만원을 편성해 여름철 수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책로 조성에 힘쓰고자 했다.
구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장 매출을 향상시키고자 ‘노원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상반기 90억 발행에 이어, 하반기에는 21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해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예산 부족분 12억2100만 원을 편성했다. 또 공릉동도깨비시장 간판개선사업 및 상계중앙시장 아케이트 설치비 등에 14억2851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전 세대가 행복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어르신·영유아 및 취약계층 복지 분야도 강화한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상계 권역에 문을 연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공릉 권역에도 2호점을 조성하기 위해 시비 9000만원을 포함한 5억5000만 원을 편성했다. 구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점프'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 어르신 심리상담센터 설치 등 사회복지 분야에 112억7200만원을 배정하며 촘촘한 노원형 복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경(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이달 28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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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가 마무리되는 분위기 속에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문화·여가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노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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