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특강서 학생 100명 "의자 위 올라가달라" 이유는?
고민정, 단국대서 정치 주제 특강
"다른 시각으로 세상 바라보자 권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단국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면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고 위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국대에서 열린 진행된 특강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정치의 미래'였으며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고 위원은 특강을 마치며 학생들에게 의자 위로 올라가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고 위원은 "'죽은 시인의 사회' 존 키팅 선생님의 방식으로 강연을 마쳤다"고 말했다. 고 위원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연단에 선 고 위원의 뒤 스크린에는 'Carpe diem!'(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대사로 유명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이 띄워졌다.
그는 "현실에 부딪히며 삶의 방향을 찾는 시기임에도 '하지 마라'는 말과 '정답 찾기'에 익숙해진 학생들"이라며 "그렇지만 더 많은 경험으로 저마다의 길을 만들어야 할 그들이기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권했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AD
이어 "타인이 되어보는 공감,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며 "지식의 요람인 대학에서 이론을 배우는 학생들이, 공감과 실천하는 지성인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