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단국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면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단국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출처=고 위원 페이스북 캡처.
사진출처=고 위원 페이스북 캡처.
고 위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국대에서 열린 진행된 특강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정치의 미래'였으며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고 위원은 특강을 마치며 학생들에게 의자 위로 올라가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고 위원은 "'죽은 시인의 사회' 존 키팅 선생님의 방식으로 강연을 마쳤다"고 말했다. 고 위원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연단에 선 고 위원의 뒤 스크린에는 'Carpe diem!'(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대사로 유명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이 띄워졌다.
그는 "현실에 부딪히며 삶의 방향을 찾는 시기임에도 '하지 마라'는 말과 '정답 찾기'에 익숙해진 학생들"이라며 "그렇지만 더 많은 경험으로 저마다의 길을 만들어야 할 그들이기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권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인이 되어보는 공감,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며 "지식의 요람인 대학에서 이론을 배우는 학생들이, 공감과 실천하는 지성인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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