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한국여자의사회 시상
15일 시상식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34,5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2.36% 거래량 110,815 전일가 445,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R&D 비중 16.6%…매출·순이익 증가 속 투자 확대 "비만 넘어 항암으로 혁신 확장"…한미, AACR서 차세대 신약 대거 공개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5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임상부 교수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임상부 교수. [사진제공=한미약품]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임상부 교수. [사진제공=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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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그동안 불분명했던 가벼운 음주와 담도암 발생위험 간의 연관성을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를 위해 국내 20세 이상 성인 952만여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하면서 음주와 담도암 발생위험 간의 용량 반응 연관성을 개인의 혈당 상태에 따라 분석했다.

그의 논문에 따르면 가벼운 음주는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상태에서는 담도암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반면, 정상 혈당 상태에서는 연관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난해 11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간하는 암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임상종양학회지에 게재됐다. 특히 이 연구는 세계 최초로 음주의 담도암 발생위험이 개인의 혈당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현재 박 교수는 고려대 안산병원 임상 현장에서 암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를 밝혀내는 연구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암 예방전략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박 교수가 최근 3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24편에 달하며 대표 논문들은 개인 건강 상태와 암 발생위험 간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 교수는 "앞으로 제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암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임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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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정돼 올해 5회째를 맞는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북돋아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범된 시상이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여자 의사회원 중 선정되며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제67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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