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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인명피해 저감 …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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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화에 따른 맞춤형 화재안전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봄철기간 동안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봄철 안전대책은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과 화재취약지역 예방대책,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비 강화 등 5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로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창원시 관내 봄철 화재는 총 753건이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약 73억원, 인명피해는 2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소방본부 화재 진압. [이미지제공=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 화재 진압. [이미지제공=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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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분석해보면 겨울 다음에 전체의 25.7%를 차지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재산피해는 전체의 34.8%를 차지해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건축·구조물 화재가 42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다음으로는 기타화재 186건, 자동차화재 117건 순이였다.


창원소방본부는 강한 바람과 습도가 낮은 계절적 특성과 불특정 다수가 운집해 참여하는 지역축제가 많이 열리는 시기인 봄철에 다중이용시설과 화재피난 취약자 시설인 요양병원, 노인관련시설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지역축제 행사장 점검과 소방차량 전진 배치,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 봄철 화재에 대비한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화재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안전한 창원시를 위해 사전점검과 화재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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