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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산학협력으로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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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미국 파리바게뜨 인턴십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교육 수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지난달 19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미국 파리바게뜨 인턴십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교육 수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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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2023년 해외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20명의 청년 인재들을 미주법인에 인턴십에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총 1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인턴십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현지 법인에 정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재 8명의 학생들이 정식 채용됐다.

파리바게뜨의 미국 가맹점은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60여개 매장을 새로 열고 160개 매장 이상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나다 진출도 앞두고 있다. 미주 사업 성장에 따라 산학협력을 통한 국내 청년 인재들의 현지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대런 팁톤 파리바게뜨 미주사업부 CEO는 “미주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 대학과 연계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정식 채용 규모를 2배 이상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환경이 다른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제과제빵 교육과 함께 어학 교육, 글로벌 이문화 교육, 비즈니스 매너 등 현지 맞춤형 교육들을 제공하며 미국 파리바게뜨 인턴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학생들 전원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글로벌 인재로 양성된 학생들은 미국 현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빵기사로 1년간 근무하고, 인턴십이 종료되면 현지 법인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게 된다.


SPC 관계자는 “한국의 청년 인재들에게 글로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는 해외 사업 성장에 따라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한국 청년 인재들에 대한 현지 평가와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채용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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