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 전면 발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금융감독원이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을 전면개정해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최근 변화된 금융제도와 상품 이용방법을 외국어로 담았다. 핀테크 송금과 같은 생활밀착형 금융정보도 폭넓게 수록했다. 외국인 금융사기 연루 피해 등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실생활에 필수적인 금융정보 수요가 증가하면서 8개 언어로 동시 발간하기로 했다.

집필진은 한국금융교육학회로 한국어 원고를 맡았다. 외국인 전용 데스크 직원과 다문화학교 교사들도 한국어 원고 감수진에 포함했다. 완성된 한국어 원고는 전문업체가 번역·편집한 후 언어별 원어민이 다시 감수했다. 단원은 크게 은행이용·금융상품·환전 및 송금·금융사기로 분류했다.


가이드북은 적시성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금융제도·통계 및 사례 등을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게 최신화했다. 거래 따라하기 코너를 통해 실제 거래를 해볼 수 있도록 단계별 사진을 제시하고, 해당 주제와 연관성이 높은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이용이 많은 카드상품이나 유용한 보험상품 내용을 보강했다.

AD

금감원은 은행 외국인 전용 데스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등에 책자를 배포할 방침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외국어로 제작된 금융교육 영상을 제정하고 교육과정도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