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김만배 등 '대장동 사건' 피고인들, 9월말 법정서 증언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대주주 김만배씨 등이 다음 달 말 법정에 직접 나와 증언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부장판사)는 26일 유씨와 김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 등에 대한 공판에서 "9월19일 또는 이르면 9월16일까지 증거서류 조사를 마치고 그 이후에 피고인들에 대한 증인 신문 절차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들은 각자 이 사건 피고인이지만 공동피고인인 서로에 대한 증인으로서 법정에 서는 것이다.
매주 월요일 또는 금요일 공판이 열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에 대한 증인 신문은 9월19일 또는 23일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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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지난해 10월 공소장을 접수하고 지난 1월부터 매주 한두 차례 공판을 진행해 증거조사가 상당 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피고인들에 대한 증인 신문을 거치면 변론이 마무리 단계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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