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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혁신 기술기업 육성"…핀테크協, 우리FIS 등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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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투자 등 다방면 지원 협의

왼쪽부터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 박현철 디에스엔홀딩스 회장(제공=한국핀테크산업협회)

왼쪽부터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 박현철 디에스엔홀딩스 회장(제공=한국핀테크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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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FIS, 금융보안원, DSN홀딩스 등과 손 잡았다. 핀테크 혁신기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컨설팅과 투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9일 핀테크협회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우리FIS, 금융보안원, DSN홀딩스 등 3곳과 이 같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각종 컨설팅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우리FIS)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지원·제휴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향후 조인트벤처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금융거래 연계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스타트업들이 놓치기 쉬운 금융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을 지원한다. DSN홀딩스는 자회사인 DS네트웍스자산운용과 DSN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핀테크 펀드 조성 및 직접투자, 투자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핀테크협회는 이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세밀하게 준비하기 어려운 기술 및 보안 분야까지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근주 핀테크협회 회장은 "기술 고도화와 보안 역량 강화, 적합한 투자 연결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갈 K-핀테크 기업이 많이 육성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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