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K쇼핑·지에프 업무제휴 협약…라이브커머스 특화 상품 개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KH그룹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등 유·무형 자산 판매를 위해 K쇼핑과 라이브커머스 활성화에 나선다.
방규식 KH강원개발 대표와 정기호 KT알파 대표, 박성규 지에프인터랙티브 대표는 2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콘텐츠 공동제작 및 업무제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
KH그룹이 가진 유·무형 자산을 K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TV 애플리케이션(APP)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이용해 홍보 및 유통할 계획이다.
KH그룹이 알펜시아리조트와 종합미디어그룹인 IHQ, KH스포츠단을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자원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쇼핑은 지난해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인 ‘라이브K(Live K)’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3사는 IHQ가 확보한 지적재산권(IP)을 통해 NFT 콘텐츠 개발 등 새로운 수익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한 동영상,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콘텐츠다.
IHQ는 KH그룹의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IHQ, IHQ drama, IHQ Show, 샌드박스 플러스 총 4개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집에 처박혀있나 나도 찾아볼까?"…누가 아재 취...
KH그룹이 지원하는 스포츠단을 통한 유·무형 상품 판매 모델도 구축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다. KH그룹은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조구함, 안창림이 소속된 필룩스 유도단을 비롯해 IHQ 빙상팀, 고양 KH 축구단 등 스포츠 엘리트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방규식 KH강원개발 대표는 "MOU를 통해 KH그룹이 가진 다양한 유·무형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