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 기념 한우 간편식 출시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편의점 CU가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맞아 한우를 주재료로 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수익금 일부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2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윤 의사를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의식 전파에 기여하고자 기념 사업회와 손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윤 의사 의거 90주년 기념 간편식 시리즈는 한우 불고기를 활용한 도시락(6900원), 삼각김밥(1500원), 김밥(3500원), 햄버거(4500원)로 구성됐다.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소고기를 구해 김해산 선생에게 전해주며 거사 당일 윤 의사에게 대접하도록 했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이다.
모든 상품에는 윤 의사가 김구 선생을 만나고 한인애국단 일원으로 합류하며 남긴 사진과 의거 90주년을 알리는 문구가 디자인됐다.
특히, 이번 상품들은 판매금 일부가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에 기부된다. BGF리테일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판매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후원한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은 윤봉길 의사의 행적을 알리는 독립운동역사 교육과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CU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에 대해 알고 그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3개월 동안 전국 1만6000여개 점포의 포스(POS) 화면에 관련 기념 홍보물을 송출한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인 오는 29일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우리국민이 다시 한번 하나가 되는 날로 만들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적 의미를 담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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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U는 매년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안중근 의사 의거지 답사단 파견, 잊혀진 독립운동 사적지 지도 만들기, 독립운동사 알리기 캠페인 등 자체적인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애국 행사들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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