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POSCO홀딩스, 1Q 배당수익 '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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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지주사로 전환한 POSCO홀딩스가 올해 1분기 간 배당수익을 200억원 정도 챙기는데 그쳤지만 시장 기대보다 높은 이익 체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26일 유지했다.


하나금투는 올해 1분기 간 POSCO홀딩스가 시장 기대치에 충족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POSCO홀딩스는 이전 잠정실적과 같은, 매출액 21조3000억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8%, 45.5% 늘어난 수치다. 하나금투는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1조6500억원이었다는 점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다만 POSCO홀딩스의 광양 4고로 개보수 작업이 6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판매량

은 이에 따라 846만톤에 이어, 2분기에도 840만톤대를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재료 가격 강세에 따라 투입단가도 톤당 5만원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럽,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에 힘입어 주요 제품들에 대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평균 판매단가(ASP)는 톤당 5만원 이상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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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봉 하나금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통해 시장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이익 체력이 높다는 점을 증명했다"며 "현재 주가는 PBR 0.4배(올해 예상 ROE 12.1%)에 불과한 상황으로 연내 실행 예정인 자사주 소각도 그 규모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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