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 후보물질 'LIV001'
연내 비임상 완료, 내년 글로벌 임상 진입 목표

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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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메디톡스 메디톡스 close 증권정보 086900 KOSDAQ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2.84% 거래량 46,935 전일가 105,5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2종 유럽 MDR CE 인증 획득 메디톡스, 개발본부 총괄에 이태상 상무 영입 메디톡스, 식약처 개별인정형 체지방 감소 유산균 '락티플랜' 출시 는 자회사 리비옴이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비옴은 메디톡스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BP)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받아 지난해 설립된 미생물 연구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핵심 기술로 ‘듀얼 LBP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N-LBP’ 플랫폼과 유전자 에디팅 기술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킨 차세대 플랫폼 ‘E-LBP’를 활용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리비옴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LIV001’의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항암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LIV001은 동물모델 실험에서 염증 억제 및 면역 반응 안정화 등의 효능 검증을 마쳤고, 지난 1월부터 호주 루이나바이오(Luina Bio) 및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들과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리비옴은 LIV001의 비임상 시험을 연내 완료하고, 내년 글로벌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개발 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LIV001의 글로벌 임상 착수를 위한 큰 발판이 마련됐다”며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항암제 ‘LIV002’의 임상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목표하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리비옴은 메디톡스에서 미생물 치료제 분야를 담당했던 연구진들이 설립한 미생물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LIV001, LIV002 외에도 이식질환(LIV003), 면역질환(LIV004)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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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 영역 확장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리비옴 외에도 혁신항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수출을 했고, 상트네어는 지난달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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