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 말레이 해상광구 낙찰…동남아 사업 확장 속도
'SK 427' 광구 지분 85%, 운영권 확보
페트로나스와 CCS 사업 기회도 모색키로
명성 SK어스온 대표(왼쪽 세번째)가 22일 페트로나스, 페트로스와 광구 생산물 분배계약 온라인 체결식을 진행하고 SK어스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46,7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69% 거래량 1,323,792 전일가 145,7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석유개발사업 자회사 SK어스온이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광구 낙찰에 성공해 석유 탐사에 나선다.
SK어스온은 2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석유개발회사 페트로스와 광구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광구 입찰에 참여, 사라왁 지역 해상에 위치한 'SK 427' 광구를 낙찰 받는데 성공했다.
SK어스온은 'SK 427' 광구 지분 85%를 확보, 이 광구의 탐사 및 개발, 생산 등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운영권자가 됐다. 나머지 15%의 지분을 보유한 페트로스와 광구 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4년간 탐사 수행 결과를 토대로 개발 및 생산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SK 427 광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천해에 위치한 곳으로, 사라왁 인근 지역에서 중?대규모 원유 부존이 확인됨에 따라 탐사 유망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아울러 양사는 탄소 감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CCS) 기회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SK어스온은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위해 CCS 기반의 그린 영역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선정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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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SK어스온 사장은 "SK어스온이 장기간 축적해 온 석유개발사업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말레이시아 사업 성공률을 높임과 동시에,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 전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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