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 방문 가능성에 "모르겠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뉴햄프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방문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여러 번 가봤지만 최근엔 가지 않았다"며 "그 누구보다 라다(의회)와 두 번 대화를 나눈 사람은 나뿐"이라고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7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을 촉구했다. 백악관은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미국은 현재 최고위급 인사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안보상의 우려로 언제, 누가 가는지 미리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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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안전 문제 등으로 키이우를 방문할 가능성이 낮다"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가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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