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36.2% vs 김동연 40.6%
국민의힘 후보, 유승민이 오차범위 내 앞서 '엎치락뒤치락'
다자대결, 김은혜 27.1% > 김동연 22.6% > 유승민 18.2%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올해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김은혜 의원이 맞붙을 경우 오차범위 내 접전을 치를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대상(응답률 5.8%)으로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의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3.1%, 김 전 부총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2.7%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0.4%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격차는 일주일 전 같은 기관(지난 11~12일, MBN 의뢰)에서 김 의원 43.2%, 김 전 부총리 41.4%로 조사돼 두 후보의 격차가 1.8%포인트 차이 났던 것보다 줄었다.


경기지사 양자대결, 김은혜 43.1% vs 김동연 42.7%…격차 1.8%p서 0.4%p로 감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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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부총리가 유승민 전 의원과 맞붙을 경우에는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김 전 부총리와 유 전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 유 전 의원은 36.2%의 지지를 받았고, 김 전 부총리는 40.6%의 지지를 받았다. 두 후보간 격차는 4.4%포인트였다. 다만 일주일 전 실시했던 조사(7.7%포인트)와 비교하면 격차는 다소 줄었다.

경기지사 양자대결, 김은혜 43.1% vs 김동연 42.7%…격차 1.8%p서 0.4%p로 감소[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김 전 부총리가 35.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안민석 의원 11.6%, 염태영 전 수원시장 9.9%, 조정식 의원 4.8% 순이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 전 의원이 김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직전 조사에서는 김 의원이 오차범위 내 우세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유 전 의원이 35.1%, 김 의원이 34.1%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


여야 후보 다자대결에서는 김 의원이 27.1%로 가장 앞섰고, 김 전 부총리는 22.6%, 유 전 의원 18.2%, 안 의원 7.5%, 염 전 시장 7.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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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양자대결, 김은혜 43.1% vs 김동연 42.7%…격차 1.8%p서 0.4%p로 감소[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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