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 등 10개 노선, 출퇴근 시간에 광역버스 증차 운행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올해 혼잡도가 높은 수도권 광역버스 10개 노선을 추가로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40개 노선에 하루 161대의 전세버스를 통근 시간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도가 높거나 배차간격이 길어 여러 불편을 야기하는 수도권 광역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버스 투입 비용의 30%를 국비로 지원하는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토부 대광위에 따르면, 이번에 전세버스가 새로 투입되는 10개 노선은 ▲용인~서울역(5005, 5005-2, 5000AB) ▲용인~강남(5001, 5003AB) ▲용인~잠실(5600) ▲수원~잠실(1009) ▲오산~강남(5200) ▲파주~합정(2200) ▲하남~판교(3000) 등이다. 오는 18일부터 하루 22대의 전세버스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용인시의 경우 6개 노선이 새로 선정되면서 기존 1개 노선에서 총 7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하남시와 파주시는 최초로 증차운행 사업이 시작된다. 기존에 증차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던 30개 노선은 올해에도 하루 135대의 전세버스가 차질 없이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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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버스과장은 “지금까지 광역버스 증차운행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 좌석 수는 평균 19% 늘어난 반면 배차간격은 약 25%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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