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법제화’ 촉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코로나19로 피폐해진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이하 법제화’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은 아이들 재능의 들쑥날쑥한 측면을 인정해주고 그 잠재력과 강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라며 “더 이상 경쟁 교육은 아이의 성장과 국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며 다양성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교육을 하기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교육당국은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교실 환경 개선에 힘썼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큰 실효성을 느끼지 못했다”며, “물질적 지원만으로는 교육의 본질에 다가가기 힘들고 교사와 아이가 마주보며 활동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정책은 학급 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학령인구가 줄었으니 교사 수도 줄인다’와 같은 경제적 접근 방식은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며 “오히려 학령인구 감소의 위기가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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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이하 법제화’는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교사들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해주는 길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이하 법제화’는 선택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교육 정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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