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앱 '모두의 몽촌토성' 30일 출시…16일 현장 시연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추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성백제박물관 소속 몽촌역사관이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의 유적 정보를 증강현실 기술로 제공하는 몽촌토성 스마트 앱(App) 서비스를 30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용객 만족도 개선을 위한 현장 시연을 오는 16일에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 앱(App) 모두의 몽촌토성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됐었다. 서울 몽촌토성(사적 제297호)은 서울 풍납동 토성(사적 제11호)과 함께 백제 한성도읍기의 왕성 유적으로 현재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모두의 몽촌토성은 몽촌토성의 모든 정보가 담긴 종합 가이드 앱(App)으로 실제 유구와 유물이 출토된 역사 유적 현장에서 각 지점에 해당하는 설명을 확인하고 연계된 스토리형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7만 평에 달하는 몽촌토성을 배경으로 현장형 박물관의 장점과 시너지 효과를 살리고 박물관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16일의 현장 시연은 모두의 몽촌토성의 30일 정식 출시에 앞서, 앱 이용의 주 타깃층인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 교사와 강사를 대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의 난이도 조정 및 증강현실(AR) 구현 방식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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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비대면 중심 온라인 콘텐츠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모두의 몽촌토성을 통해, 몽촌토성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역사유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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