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금강산 골프장·리조트 사업 접는다…“미래에 집중”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아난티가 금강산 특구에 만들었던 골프장과 리조트 사업을 정리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난티는 관광특구에 보유한 골프장(18홀)과 리조트(96실)의 자산 507억원을 손상처리할 계획이다. 해당 골프장과 리조트는 2008년 개장을 앞둔 상태였지만 박왕자씨 피격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14년째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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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관계자는 “현재 아난티가 보유 중인 전체 자산이 1조3000억 원이 넘고, 운영 중이거나 새롭게 추진하는 플랫폼이 7개나 되는 상황에서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손상받는 것보다 깨끗하게 정리하고 미래에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브랜드를 확충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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