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95억원 투입해 올해 1276명 고용 창출 목표
주력산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지원센터 추가 운영·채용장려금 지급 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국비 76억원을 포함해 올해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도내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으로 꼽힌다.
▲도내 실직자 대상 재취업 역량 강화 교육 ▲채용장려금 지급 ▲도내 위기 기업 대상 제품 고도화와 애로 기술 해소, 근무환경 개선 지원 ▲고용안정 선제 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는 취업 서비스, 인력양성, 채용장려금 지급 등 지역 주도적 일자리 종합지원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목표를 초과한 1212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1,276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경남 고용안정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고용안정 민관협력(거버넌스)과 창원, 김해, 사천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위기 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위기 노동자 숙련향상(skill-up) 인력양성, 위기 노동자 고용 전환(change-up) 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한다.
위기 산업 기업체 고용창출력을 높이고자 경영 상담(컨설팅)과 고용확장형 기업지원, 항공부품업체 기업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고용안정 지원센터에서는 퇴직자와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심리안정·취업 지원 프로그램, 모의 면접, 이력서 코칭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김해에 신규 센터를 설치해 고용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오는 7월부터 사천고용복지센터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모바일 워크넷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항공 부품 기업과 노동자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위기 노동자의 전직과 재취업을 지원한다.
올해 채용장려금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2대 늘려 월 200만원씩 3개월간, 총 600만원을 지급하며,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에서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4월에는 도내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참여한 자동차, 항공, 기계 등 위기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정과 스마트 공장, 방위 항공, 미래 자동차 등 노동 전환을 위한 신성장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정도 시작된다.
자동차, 기계·장비, 항공 제조 관련 도내 기업 57개 사를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안전 작업장 구축, 근무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고, 연구개발 기획력 강화와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경영 상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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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덕 일자리경제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 제조업이 스마트화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공정한 노동 전환을 위한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과 고용서비스 제공, 기업지원을 패키지로 지원해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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