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103,0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0.68% 거래량 422,602 전일가 102,3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LG 엑사원, 연 1000만건 이상 안전 신고 처리한다 구광모 회장, '알파고' 하사비스 CEO와 회동…AI 협력 논의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으로 인해 LG화학의 시가총액이 감소하며 자산가치(NAV) 할인율이 확대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하향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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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LG의 NAV 할인율은 55%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주가 모멘텀 중 하나는 장부가격으로 평가된 CNS(장부가액 1943억)의 기업공개로 약 3조원 이상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경우 지분가치는 1조4000억원이 추정되기 때문에 NAV 할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LG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이 2조46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7% 늘었고, 영업이익은 3602억원으로 264.5%나 급증했다. 이 회사는 자체 사업부가 없는 순수지주회로, 통상 시장에선 연결 실적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연결 실적의 핵심인 LG전자, 유플러스, 화학 등의 핵심 자회사의 실적이 이미 자회사 주가와 지주회사 주가에 모두 선반영됐기 때문이다.

다만 LG가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인 LG CNS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5.8%와 2.4%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 수혜 및 클라우드 전환 효과와 금융회사들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따른 실적이 늘었다. S&I 코퍼레이션의 경우에도 건설 자회사 부문이 21년 12월 매각 계약이 완료되면서 매각 대금 약 6500억이 유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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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배당금은 주당 2800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배당 수익률 3.4%로 주가 하락으로 배당 수익률이 높아졌으나 전체적으로 배당 증액이 기대보다는 크지 않았다" "결국 시장은 계속 유휴 현금 활용에 대한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향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M&A 등의 유휴 현금 활용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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